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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하차…“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2:25
2014년 7월 29일 12시 25분
입력
2014-07-29 12:20
2014년 7월 29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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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영국 출신 산악인 제임스 후퍼가 JTBC ‘비정상회담’서 하차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28일 방송에서는 제임스 후퍼의 하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고 입을 열었다. 제임스 후퍼는 젠틀한 이미지로 영국식 유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샘 오취리는 떠나는 제임스 후퍼를 위해 ‘친구 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다.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후퍼는 “그러면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너무 짧아 아쉽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조심히 다녀오세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항상 응원할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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