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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깜짝 고백, “며칠 뒤 미국 유학 떠난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08:17
2014년 7월 29일 08시 17분
입력
2014-07-29 08:06
2014년 7월 2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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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신애라
배우 신애라가 미국 유학을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8일 방송에서는 3주년 특집 게스트 신애라 2부가 방영됐다.
이날 신애라는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배우기 위해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다. 며칠 있으면 떠난다”고 입을 열었다.
신애라는 “영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47살이 되면서 이때 아니면 평생 못하겠구나 싶었다. 예정은 2~3년인데 불이 붙어서 더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 대해 “옷장이 닫혀있어 안 열려도 스스로 맞는 옷을 꺼내 있는 남편이 되면 걱정 안 하고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건강하게 촬영 잘하고 집에 들어와 아무도 없는 집이 외롭겠지만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기러기 아빠들을 생각하며 서로 잘 견디자.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히 잘 있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힐링캠프’ 신애라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잘 다녀오시길” “‘힐링캠프’ 신애라, 실행하는 모습이 멋져요” “‘힐링캠프’ 신애라,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신애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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