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애교쟁이 막내의 불꽃 강속구…“첫째 오빠 얼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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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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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MBC 에브리원 제공
신다은, MBC 에브리원 제공
신다은

배우 신다은이 숨겨왔던 야구 실력을 선보였다.

신다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 녹화에서 불꽃 같은 강속구를 선보였다.

충남 아산시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애교 만점 막내딸이 된 신다은은 이날 녹화에서 휴식시간을 이용해 목장갑을 돌돌 말아 만든 야구공으로 야구 경기를 시작했다.

연습 게임에서 신다은은 숨겨왔던 야구 실력을 뽐내며 강속구로 첫째 오빠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첫째 오빠는 “진짜 공이 장난 아니게 빠르다”고 감탄했다.

이어진 본 경기에서 타자를 맡은 셋째 오빠는 신다은의 강속구에 밀려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아웃을 당했다. 또한 신다은은 새로운 시구패션으로 세 오빠에게 “시구패션의 바람직한 예”라고 극찬을 받았다.

한편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연예인이 일반 가정의 구성원이 되어 함께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다은의 야구 실력은 24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신다은, MBC 에브리원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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