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매력 폭발 “우리 집은 돼지 우으리, 살덩으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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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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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이국주,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의리 개그와 함께 애교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쎈 언니’로 선정된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 등이 ‘응답하라 2014 하숙생’편에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이국주는 하숙집에서 "95년생 미대생 이국주, 반갑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애교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이국주는 MC 유재석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그리 땀 흘리냐”고 묻자 “우리 집은 돼지 우으리. 옆구으리. 종아으리. 합쳐서 살덩으리”라며 의리 개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국주는 “내가 이 춤으로 8kg을 감량했다”며 섹시 댄스를 췄다. 이국주는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마성의 매력을 뽐냈고, 개리까지 반하게 했다.

이국주는 개리에게 “이 오빠 내가 춤추고 난 후에 자꾸 나 쫓아온다”고 말했고, 개리는 이국주에게 “네가 좋다”고 말해 새 러브라인을 엿보게 했다.

런닝맨 이국주.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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