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아…"결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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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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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빽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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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배우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비는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당일 세례식에는 신부,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했다. 김태희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진 것을 고려할 때, 비가 연인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또한 비의 세례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었다. 결혼 등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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