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배성재 페이스북 사진에 박주영 따봉 패러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6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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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페이스북’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를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사진 좌측에는 수영복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바다를 향해 뛰고 있는 한 남성이 포착된 것.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페이스북에 이 남성을 포토샵으로 지워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다양한 합성사진을 올린 것.

특히 ‘핵이빨’ 수아레스가 수영복을 입은 남성을 물고 있는 사진과 박주영 선수가 배성재 앞에서 ‘따봉’ 포즈를 취한 사진으로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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