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 괴체 결승골, 여친 내조 알아보니… “넣을 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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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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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카트린 브로멜 페이스북
사진=안-카트린 브로멜 페이스북
‘독일 아르헨티나 괴체’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진행됐다.

독일 대표팀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브로멀이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결승 경기는 독일이 연장 후반 8분 괴체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느꼈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하면서 1954년, 1974년, 1990년 대회에 이어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리며 이탈리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1위는 브라질 5회)에 올랐다.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의 여자친구인 안-카트린 브로멜은 이리나 샤크에 뒤지지 않는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이비자 출신인 브로멜은 남자친구 괴체만큼이나 다재다능하다. 모델 겸 가수인 브롬멜은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전세계에 명성을 떨쳐 나가고 있다. 브롬멜은 조깅, 피아노,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괴체에게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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