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파비앙 전화에 ‘반색’…“비앙아~” 애칭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7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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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파비앙'

방송인 최희와 프랑스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절친'임을 과시했다.

파비앙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최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파비앙은 '나혼자 산다' 멤버인 노홍철, 전현무, 데프콘, 김광규와 무지개 정모를 가졌다.

파비앙은 평소 절친이라는 최희에게 전화를 걸어 모임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파비앙의 전화에 최희는 "비앙아~"라고 다정하게 전화를 받았다. 파비앙이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와라"고 말하자, 최희는 "누구누구 있냐"며 관심을 보였다.

파비앙이 "소지섭과 있다"고 거짓말은 한 뒤 노홍철을 바꿔줬다. 최희는 소지섭이란 말에 흥분하더니 노홍철이란 사실을 알고는 실망한 듯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와 파비앙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비앙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최희와 파비앙은 '나혼자 산다' 촬영차 야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최희 파비앙/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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