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연우진에 가슴 내보이며 “사이즈 아쉬워”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처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연우진에 가슴 내보이며 "사이즈 아쉬워"

연애말고결혼 한선화가 화끈한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회에서는 옛 남자친구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가슴을 보여주는 강세아(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동(허정민 분)은 공기태가 운영하는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이훈동은 그곳에서 빨간 밀착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강세아를 보고 "지금 이 순간 운명처럼 등장한 예쁜 여자는 누구냐"며 "내가 교회는 안 다녀도 신의 존재를 믿는다. 저건 신의 작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공기태는 "내 작품인데"라며 "너도 쟤 알거다"라고 말했다. 공기태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던 이훈동은 성형으로 다시 태어난 강세아를 알아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둘이 아직도 만나?"라고 물었다.

강세아의 성형외과 방문 목적은 리터칭이었다. 강세아는 공기태에게 "리터칭 필요 없느냐"며 "난 사이즈가 좀 아쉽다. 남자로서 넌 어떤 것 같으냐"고 물었고, 공기태는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했을 때 네 체형에 적절한 크기다. 이 정도 크기면 수작이다"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연애말고결혼 한선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연기 능청스럽게 잘 하더라"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연우진과 둘이 앞으로 기대된다"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귀엽다" "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예쁜데 연기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en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