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자화자찬 댓글 달고보니…‘앗! 나의 실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4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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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1 '정도전' 특집으로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과거 '태조왕건'을 촬영하던 시절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셀프 댓글을 남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태조왕건 촬영 당시 나를 칭찬하고 싶었다. 그래서 독수리 타법으로 '이광기 연기짱. 정말 잘하네요. 카리스마 최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작성을 하고 보니 작성자가 이광기로 뜨더라. 놀라서 지워야 하는데 지우는 방법을 몰라 지울 수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재현은 "최근에도 유사한 글을 봤다. 정도전 방송 초반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광기 칭찬 댓글이 있더라"며 이광기의 댓글 의혹을 제기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기 댓글에 네티즌들은 "이광기 댓글, 나는 이해가 된다" "이광기 댓글, 귀여운 실수?" "이광기,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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