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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현빈아 미안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4 11:03
2014년 7월 4일 11시 03분
입력
2014-07-04 10:35
2014년 7월 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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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이 고승덕 패러디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전파를 탄 MBC ‘별바라기’에서는 ‘꽃미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준영과 박현빈,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바라기’의 패널 김영철은 박현빈이 ‘꽃미남 특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현빈아 미안한데 살 좀 쪘니?”라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과 패널들은 “현빈 씨 팬이 여기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너무하네”라며 김영철을 비난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고개를 숙이고 팔을 들며 “현빈아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고승덕 전 의원이 자신의 딸에게 “딸아 미안하다”고 외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별바라기 김영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센스 대박” , “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빵터졌다” , “별바라기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정말 웃기다”, “고승덕 패러디 어디서 볼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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