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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받은’ 채림, 다이아반지 최소 5000만 원… 부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7:30
2014년 7월 3일 17시 30분
입력
2014-07-03 17:28
2014년 7월 3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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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배우 채림이 프러포즈 때 받은 반지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는 “우리 두 사람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채림에게 색다른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며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녀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떠 만든 것.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 억 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앞서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 거리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채림 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채림 대박이다”, “채림 반지 정말 부럽다”, “중국 남자가 여자한테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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