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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프러포즈서 최소 5000만 원 ‘다이아몬드 반지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7:21
2014년 7월 3일 17시 21분
입력
2014-07-03 17:20
2014년 7월 3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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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배우 채림의 프러포즈 반지가 새삼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채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오쯔치는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채림에게 색다른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녀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 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 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채림 반지 부럽다”, “중국 남자가 여자한테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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