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백진희, 마라톤 앞두고 불타는 의지 “목에서 피 맛 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4시 21분


코멘트
‘도시의 법칙’ 백진희,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도시의 법칙’ 백진희,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도시의 법칙’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마라톤에 불타는 의욕을 보였다.

백진희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 센트럴 파크를 완주하라는 임무를 받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백진희는 마라톤에 의지를 불태우며 완주에 대한 욕심을 보였고,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전력질주했다. 하지만 중간 지점에 왔을 쯤 백진희는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고, 함께 뛰는 김성수에게 “뛰다 보면 나중에 목에서 피 맛이 나지 않느냐. 벌써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백진희는 센트럴 파크의 전경을 보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백진희는 ‘도시의 법칙’ 멤버들의 응원으로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했다.

이후 백진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라톤 할 때) 조증이 왔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 귀엽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 얼마나 뛰었으면”, “‘도시의 법칙’ 백진희,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도시의 법칙’ 백진희,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