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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D라인’ 밀라쿠니스 “우리가 임신했다 하지마세요”
동아일보
입력
2014-06-30 11:22
2014년 6월 30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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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opyright ⓒ 멀티비츠
'밀라 쿠니스', '밀라 쿠니스 임신'
애쉬튼 커처의 아이를 임신한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쿠니스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써드 퍼슨'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밀라 쿠니스는 최근 미국 유명 방송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남자 분들, 우리가 임신했다고 하지마세요, 우리 여자들이 임신한 거예요"라고 말해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킴멜이 "저희 부부도 아기를 가졌을 때 힘들기는 했지만 나오면 더 힘들어요"라고 하자 쿠니스는 "두 분이 임신한 것이 맞냐? 저 같은 경우는 (애쉬튼 커처와)둘이 임신했냐고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여자인 제가 임신한 거거든요"라고 대꾸했다.
이어 "남자들은 수박만한 아기를 출산할 때의 고통을 겪지 않아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 여성 방청객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밀라 쿠니스가 크라이막스를 노래할 즈음, 커튼 뒤에 있던 임신한 여자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나타났고 방청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밀라 쿠니스와 임산부들은 "남자들 당신들이 임신한 게 아니라, 우리 여자들이 임신한 거라구요"라고 거듭 외쳤다. 임산부 중 한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넘겨받은 쿠니스는 자리로 돌아와 아이스크림을 퍼 먹었다.
사진=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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