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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생방송 중 9세연하 여친에 프러포즈 “오래 함께 하길”
동아일보
입력
2014-06-27 16:01
2014년 6월 27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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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조재윤
배우 조재윤이 생방송 도중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조재윤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13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9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컬투쇼'에 다시 출연한 조재윤은 이날 컬투가 고민이 뭔지에 대해 묻자 "방송에서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여자친구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 흐뭇해 하더라. 이제 다 밝혔으니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것 같다. 그게 고민이다"고 말했다.
DJ 정찬우는 "결혼 고민 중이나? 결혼하고 싶나?"고 물었고 조재윤은 "하고 싶다"고 답한 뒤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DJ 김태균은 "이 자리에서 직접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해보는 건 어떤가?"라고 말했고, 이어 로맨틱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잠시 망설이던 조재윤은 "이 방송을 듣는다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할 거야. 전 국민을 상대로 약속합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꼭 저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조재윤의 프러포즈에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컬투는 "연애 고백도 '컬투쇼'에서 하고 프러포즈도 '컬투쇼'에서 했다. 남다른 인연이니까 결혼식 때 사회라도 봐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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