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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신부’ 김현숙, 순백 웨딩드레스 여신 자태
동아일보
입력
2014-06-25 17:33
2014년 6월 25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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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제공
김현숙
오는 7월 결혼하는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의 화사한 웨딩드레스 화보가 눈길을 끈다.
24일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제작진은 김현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현숙은 단아한 헤어스타일에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동안 잘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5월의 눈부신 햇살을 배경으로 수줍은 듯 설레는 미소를 띠는가 하면, 유럽의 성을 배경으로 여성미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순정녀' 녹화에서 김현숙은 정가은, 서유정, 황인영 등 다른 순정녀들을 물리치고 '카메라만 갖다 대면 돌변할 것 같은 여자' 1위를 차지하며 웨딩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신순정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QTV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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