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패러디, 외국인들이 소주병 밑바닥 치기 ‘폭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행오버 패러디'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를 패러디한 영상들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싸이 '행오버'의 유튜브 동영상이 14일을 기준으로 조회수 5000만 건을 돌파하며 퍼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누리꾼들이 이것의 패러디 영상들이 만들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주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주병을 팔꿈치로 쳐 뚜껑을 연다거나 소주잔으로 러브샷 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노래방, 목욕탕 등 뮤직비디오 속 장소와 유사한 곳이 패러디 영상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오버 패러디, 정말 재밌다", "행오버 패러디 감독 싸이랑 만나게 해줘라", "행오버 패러디, 싸이 노래 반응은 역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