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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너포위’ 촬영 중 눈부상,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출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09:59
2014년 6월 11일 09시 59분
입력
2014-06-11 09:54
2014년 6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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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부상.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SBS는 “이승기가 ‘너포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라며 “11일 예정됐던 방송은 스페셜 특집으로 대체 편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9일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소품용 칼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입어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하루라도 빨리 ‘너포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 눈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 부상, 치료잘하길” “이승기 눈 부상, 크게 다쳤나?”, “이승기 눈 부상, 윤아 속상해 하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너포위 (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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