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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다운 ‘사랑하는 그대여’, 신용재가 완성해 발표 ‘뭉클’
동아일보
입력
2014-05-31 11:15
2014년 5월 3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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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용재 ''故 이다운' '사랑하는 그대여'
포맨 신용재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2학년 학생 故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를 완성해 공개했다.
가수 신용재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故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를 완성시켜 각종 음원 사이트에 30일 공개했다.
이 작업은 유족들이 故이다운 군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이다운 군이 생전에 좋아하던 가수 신용재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진행됐다.
故이다운 군의 사연을 접한 신용재는 "아이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곧바로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故이다운 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2분 남짓의 미완성 자작곡이었으나 신용재가 원곡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해 작업, 곡을 완성시켰다.
신용재는 녹음을 마친 후 "녹음을 하면서 故 이다운 군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 걸 느낄 수 있어 가슴 아팠다. 그 누구보다 故 이다운 군이 하늘에서 이 노래를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그대여'의 저작권 수익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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