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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에게 정우는? “소중한 것”…과거 발언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8 15:15
2014년 5월 28일 15시 15분
입력
2014-05-28 15:12
2014년 5월 28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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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유미의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정우는 소감 말미에 김유미를 향해 "고맙고 잘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김유미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유미는 함께 출연했던 가수 나비가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정우 분)를 칭찬하자 "연기를 참 잘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이 "누가 먼저 고백했냐"고 묻자 "그분이 먼저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방송 말미에 MC들이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고 묻자 "소중한 것"이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우 김유미.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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