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다음달 결혼 “원래부터 계획…임신 절대 아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7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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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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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이 6월의 신부가 된다.

2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임정은이 3살 연하의 남성과 다음 달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정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며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정은 씨와 예비신랑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들었다."라며 "원래부터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임신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임정은 6월 결혼에 네티즌들은 "임정은 결혼, 축하해요", "임정은 6월 결혼, 갑작스러운건 사실" "임정은 결혼, 연하랑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 '궁녀'와 드라마 '물병자리',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루비반지'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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