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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녹음 마쳐…“당연한 것들에 감사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18:17
2014년 5월 26일 18시 17분
입력
2014-05-26 17:30
2014년 5월 26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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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녹음을 끝냈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MBC ‘2014 휴먼다큐 사랑’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 편에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영화 ‘해무’ 후반 작업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준비하던 중 선뜻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더빙을 마쳤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머리가 붙어 늘 함께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쌍둥이가, 화장실에 갈 때도 남다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아무런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 등에서 가슴 아파했다.
박유천은 “시청자 분들도 이 다큐를 보며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유천 휴먼다큐 사랑’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착하다”, “유천이 짱” ,“마음도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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