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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철수, 말 타고 아이스크림 배달? “할 수 없이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09:41
2014년 5월 22일 09시 41분
입력
2014-05-22 09:24
2014년 5월 2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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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배철수'
‘라디오스타’배철수가 김국진을 툭툭 치며 방송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진짜 라디오스타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배철수가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고 배철수는 “카메라와 친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철수는 “그래도 인기가요 MC도 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아이스크림 광고도 찍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배철수는 당황해하며 “콘티도 괜찮아서 촬영장에 갔는데 이상한 옷을 입게 하더라. 뭐 어쩌겠나? 눈물을 머금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광고 속 배철수는 중세 기사의 옷을 입고 말을 타고 나타나 어린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 광고에 대해 배철수는 “그 일이 나에게도 교훈이 많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배철수’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웃겨”, “말을 왜 타?”, “라디오스타 배철수, 기억해낸 김구라도 대단”, “기사 옷은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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