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최근 영화 출연 작품 알고보니…‘신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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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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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더테러라이브’, ‘인간중독’ 갈무리
출처= 영화 ‘더테러라이브’, ‘인간중독’ 갈무리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17년 간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베태랑 배우다.

전혜진이 출연한 최근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지난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이다.

전혜진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윤영화(하정우)를 돕는 박정민 팀장으로 침착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극 중후반부 테러범과 윤영화를 중재하는 역할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전혜진은 ‘인간중독’에서는 최중령(박혁권)의 아내로 등장해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에 젖어든 속물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극중 종가흔(임지연)을 질투하고 욕하며 김진평 대령(송승헌)의 아내 이숙진 (조여정)에게는 아부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혜진은 현재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준익 감독의 ‘사도’ 촬영을 준비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7년 차 배우였네”, “배우 부부 멋있다”, “신스틸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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