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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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스포츠 동아 DB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스포츠 동아 DB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한다.

정은지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은지가 다음 달 ‘빅맨’ 후속으로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에 최종 낙점됐다”고 밝혔다.

최춘희는 트로트에 재능있는 최춘희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을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정은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연 ‘성시원’ 역으로 등장해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었다. 이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는 조연인 문희선 역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정은지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다 주인공이라는 큰 배역을 처음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축하합니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응답하라 1997때 연기 잘했었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연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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