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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선배 강정호에게 화내며… “헬멧 집어 던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7 12:10
2014년 5월 17일 12시 10분
입력
2014-05-17 11:25
2014년 5월 1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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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스포츠
경기 중 강정호(넥센) 선수와 손아섭(롯데) 선수가 보인 약간의 실랑이에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넥센과의 경기에서 롯데가 1-3으로 뒤진 1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3루 주자 용덕한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지만 2루 주자 신본기는 우익수 유한준의 송구에 걸려 홈에서 아웃되며 동점의 기회를 놓쳤다.
이후 2루에 도착한 손아섭을 향해 강정호가 웃는 얼굴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손아섭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방송 카메라상으로는 강정호가 손아섭을 향해 “아웃돼 1타점 밖에 안 됐다”라는 식의 농담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아섭은 쓰고 있던 헬멧을 땅에 내던지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경기는 더 이상의 마찰 없이 롯데의 4-3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한편 강정호는 손아섭의 1년 선배로 평소 예의가 바른 성격인 손아섭이 선배에게 이런 불만을 표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러나 평소 두 사람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져 단순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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