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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이스크림, 벌집 토핑에서 ‘파라핀’ 이…네티즌 ‘충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7 11:18
2014년 5월 17일 11시 18분
입력
2014-05-17 11:03
2014년 5월 1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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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실체를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X파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입안에 남는 비닐 같은 이물질이 안전한가?"라는 제보를 토대로 취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을 시식 중 일부 아이스크림의 토핑된 벌집에서 실제로 딱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매장 관계자는 "꿀의 당도가 높은 부분은 딱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 양봉업자는 딱딱한 부분의 정체는 소초라고 밝혔다. 소초란 벌들이 벌집을 지을 수 있게 하여 주는 판으로 양봉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재라는 것이다.
문제는 소초의 주성분이 파라핀이라는 점. 파라핀은 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백색 반투명 고체로 양초나 크레파스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라핀을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양봉업계에서는 사용을 자재한다는 것이다.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집 아이스크림, 주성분이 파라핀이라고?"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못먹겠다!"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검출… 정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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