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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홍단 이지현 “어디서 본듯한데 아버지가 누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6 17:29
2014년 5월 16일 17시 29분
입력
2014-05-16 17:27
2014년 5월 1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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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홍단 역으로 출연 했던 이지현은 배우 이덕화 딸로 알려졌다.
극중 홍단은 고려 출신으로 기승냥(하지원)이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의 후궁이 된 후 그녀의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홍단을 연기한 이지현은 아버지 이덕화를 닮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지현은 아버지 이덕화의 후광 대신 직접 오디션을 봐 배역을 따내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그동안 드라마 '광개토대왕' '아테나: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홍단역의 이지현, 어디선 본듯한 느낌" "기황후 홍단역 이지현, 아버지 닮았구나" "기황후 홍단역 이지현, 배우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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