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 차기작으로 영화 ‘손님’ 결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6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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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우희 SNS
사진=천우희 SNS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차기작으로 영화 ‘손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태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손님’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묘하고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다.

그림 형제의 동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각색한 직품으로, 현재 류승룡, 이성민, 이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손님’에 출연을 확정한 천우희는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마을 여인숙 미숙 역을 맡았으며 류승룡이 피리 부는 사나이, 이상민은 마을 촌장 역을 연기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마더’, ‘써니’, ‘우아한 거짓말’, ‘한공주’등에 출연해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었다.

천우희의 영화 ‘손님’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우희 영화 손님 출연 확정,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원작이구나”, “천우희 영화 손님 출연 확정, 류승룡 바쁘네”, “천우희 영화 손님 출연 확정, 기대 할 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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