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심사위원’ 전도연 드레스, 블랙 vs 화이트 ‘반전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5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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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전도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배우 전도연의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다.

전도연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영화제' 개막식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무대에서 심사위원 전도연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형태에 옆트임이 있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도연은 관능미 넘치는 미모를 과시하며 찬사를 자아냈다.

또 심사위원 전도연은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또 다른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왔다. 이번에는 순백의 레이스 형태의 미니 드레스로 화사하고 청순한 면모를 뽐냈다.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에 발탁된 전도연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영광스럽고 흥미로우며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도현은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심사위원 전도연/인스타일,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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