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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진세연, 남한 의사로 변신… ‘이종석 알아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3:44
2014년 5월 13일 13시 44분
입력
2014-05-13 13:09
2014년 5월 13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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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닥터이방인’ 방송화면 갈무리
‘닥터이방인 진세연’
‘닥터이방인’ 진세연이 북한에서 실종된 후 남한 의사로 다시 이종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3회에서는 박훈(이종석)과 한승희(진세연)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명우대병원에서 첫 사랑 송재희(진세연)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는 이창이(보라)의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 도착한 박훈은 송재희와 동명이인(박희본)을 만나고는 이창이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해 실망했다.
하지만 박훈은 스카우트 문제로 병원에 발목이 잡혀있던 중 우연히 한승희를 목격한다. 이에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훈이 급히 한승희를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박훈은 명우대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터라 앞으로 한승희 때문에 명우대병원에서 일하게 될 것을 암시했다.
‘닥터이방인’은 이종석과 진세연의 재회로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기억상실증?”, “북에서 어떻게 빠져나온 거지?”, “이종석이랑 러브라인 그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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