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커밍아웃, 제작진에게 심경 전해… “여기서 말해 다행이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8일 17시 01분


코멘트
출처= 김재웅 페이스북
출처= 김재웅 페이스북
‘김재웅 커밍아웃’

디자이너 김재웅이 커밍아웃 후 자신의 심경을 페이스북에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재웅은 8일 제작진을 통해 “나는 당당하다. 애초부터 숨길 생각이 없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재웅은 커밍아웃에 대해 “상황이 되어서 말한 것뿐이다.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서 이야기해 다행이다. (방송이 나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김재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 듯이 일해보자”라고 자신감 넘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 김재웅은 커밍아웃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