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성동일, 윤상현에 “내 손가락 자르고…” 흥미진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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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성동일
갑동이 성동일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에 "내 손가락 자르고…" 흥미진진

'갑동이 성동일'

'갑동이' 성동일이 윤상현과 손을 잡았다.

2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5회에서는 양철곤(성동일)이 하무염(윤상현)에게 자신에게 해를 입히고 치료감호소에 들어갈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철곤은 조사실에서 독대한 하무염에게 왜 거짓 자백을 했는지, 20년 전 무염이 피묻은 자신의 아버지 옷을 왜 태운 것인지 물었다.

하지만 무염은 철곤에게 '때가 되면'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공동의 목표인 갑동이를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고 철곤은 무염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치료감호소에 가라고 제안했다.

무염은 애초 갑동이를 잡기 위해 치료감호소에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철곤의 제안 대로 경찰서에서 철곤의 손가락을 잘랐고 결국 치료감호소로 들어갔다.

갑동이 성동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누리꾼들은 "갑동이 성동일, 연기 진짜 소름 끼친다" "갑동이 성동일, 성동일 정말 팬이다" "갑동이 성동일, 배역에 따라 사람이 확 달라 보인다" "갑동이 성동일, 연기 정말 잘한다. 드라마도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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