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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어때?’ 브로닌의 19금 발언에 안영미 “오늘 할 일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2 16:07
2014년 5월 2일 16시 07분
입력
2014-05-02 15:58
2014년 5월 2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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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 사진=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오늘 밤 어때?’
‘브로닌’
남아공 출신 여성 방송인 브로닌 멀렌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3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예능프로그램 ‘오늘 밤 어때?’에서는 브로닌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로닌은 수위 높은 ‘19금’ 단어들을 내뱉으며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안영미는 “오늘 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저 오늘 퇴근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를 사랑하는 남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데니안은 안영미에게 “차가 없는 남자는 어떠냐”고 물었다. 안영미는 “차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내가 부를 때 언제든지 달려와줄 수만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브로닌은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랬다. 친구들이 남자친구 차 있냐고 서로 물어본다”고 말하며 안영미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오늘 밤 어때?’는 매회 시청자들의 사연을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브로닌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로닌, 기대된다” “브로닌, 어느 정도 수위 길래” “브로닌,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 ‘오늘 밤 어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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