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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검찰 탤런트 전양자 소환 조사 예정…“구원파, 노른자쇼핑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5:30
2014년 5월 2일 15시 30분
입력
2014-05-02 15:18
2014년 5월 2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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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노른자쇼핑.
탤런트 전양자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씨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 씨가 다른 측근들과 함께 청해진해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등 범행 과정에 중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전 씨의 금융 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현재 국제영상 및 노른자쇼핑의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노른자쇼핑은 구원파 계열 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아 자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다.
탤런트 전양자의 검찰 소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른자쇼핑은 뭐야?”, “구원파 의문점 투성이?”, “전양자가 구원파?”,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인가?”,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 정체가 뭐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빛나는 로맨스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 구원파)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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