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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뻐꾸기 둥지’ 복수 끝판왕? 대리모의 복수 ‘파격 소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30 16:35
2014년 4월 30일 16시 35분
입력
2014-04-30 16:35
2014년 4월 30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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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서희 '뻐꾸기 둥지'/예인 E&M
'장서희 뻐꾸기 둥지'
배우 장서희의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여인과 과거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하는 또 다른 여인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뻐꾸기 둥지'는 영화 '사랑과 전쟁: 열 두 번째 남자'의 곽기원 감독과 '루비반지'의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장서희는 조용하면서 강인한 성품의 백연희 역을 맡아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한다.
장서희는 "'뻐꾸기 둥지'는 진정한 모성애에 대한 드라마다. 대리모라는 소재와 모성애라는 주제에 집중해 두 여인의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곽기원 감독과 황순영 작가, 좋은 선후배 분들과 작업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희와 함께 배우 전노민, 정소영, 김다현 등이 '뻐꾸기 둥지'에 출연한다. 장서희가 출연하는 '뻐꾸기 둥지'는 '천상 여자' 후속으로 6월 2일 첫 방송된다.
한편, 장서희는 SBS '아내의 유혹', MBC '인어아가씨' 등 복수극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장서희 뻐꾸기 둥지/예인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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