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유년시절 CF 눈길…통통 볼살 빼곤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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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5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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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광고 동영상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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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유년시절 CF 눈길…통통 볼살 빼곤 그대로

‘트라이앵글 백진희’

배우 백진희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표독스러운 악녀 타나실리 역을 훌륭히 소화해 호평받았던 백진희는 이번에는 MBC 새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 딜러 ‘오진희’역을 맡게 됐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백진희가 배우 문근영과 함께 CF를 찍었던 귀여운 모습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진희는 2005년 문근영과 함께 이동통신사 KTF CF에 출연,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으로, 특히 백진희는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귀여운 모습이다.

한편 백진희는 ‘트라이앵글’에서 태백 광부의 딸 오진희 역할을 맡았다. 오진희는 오랫 동안 병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 때문에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카지노 딜러가 되는 인물이다.

오진희는 허영달(김재중)과 윤양하(임시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삼각관계의 축이 될 예정이다. 백진희는 “기황후'에선 홀로 사랑을 갈구하고, 그러다 분노하다 보니 참 외로웠다”며 “멜로는 이번 작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캐릭터와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감정이 드러나도록 연기하는게 포인트일 것 같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트라이앵글’은 삼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 = 백진희, KTF 광고 동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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