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 아버지 이대연 진심 깨닫고 ‘폭풍 오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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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김강우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 크로스’ 김강우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 크로스’ 김강우

‘골든 크로스’에서 김강우가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고 오열했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24일 방송에서는 친딸 강하윤(서민지 분)을 골프채로 때려 죽였다는 혐의로 교도소에 갇힌 강주완(이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김강우 분)은 아버지 강주완에게 면회를 갔다. 강도윤은 “아버진 요즘 어떻게 사세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며 원망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강도윤은 아버지 강주완의 ‘정의’라는 신념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입장에 놓여있었다. 강주완은 태권도 시합 비리사건을 폭로하면서, 강도윤의 친구 아버지이자 태권도 관장님을 자살하게 만들었다.

또 ‘청담동 친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강주완 때문에 강도윤의 검사 임용이 보류됐다. 강도윤은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가득 쌓여있었다.

그러나 아버지 강주완이 눈물을 흘리며 진범에 관한 힌트를 건네자, 강도윤은 그동안 자신이 아버지의 진심을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오열했다.

‘골든 크로스’ 김강우를 본 누리꾼들은 “‘골든 크로스’ 김강우, 너무 슬프다” “‘골든 크로스’ 김강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골든 크로스’ 김강우, 서민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정말 답답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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