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당찬 포부 밝혀… “SBS 수목극의 인기를 이어갈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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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사진 = SBS 제공
너포위 이승기. 사진 = SBS 제공
너포위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1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라마로 복귀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승기가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4년 만이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찬란한 유산’,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승기는 SBS공식 유튜브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대해 “SBS수목극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유쾌함과 함께 가슴아픈 휴머니티도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드라마”라며 “내가 맡은 신입경찰 은대구는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데, 아주 당찬 경찰이면서도 가끔 겉으로 내뱉는 말들로 인해 남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승기는 “우리 드라마는 차승원 선배님과 고아라 씨를 포함한 많은 동료 배우분들이 연기뿐만 아니라 좋은 비주얼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라며 “부디 많은 기대와 응원, 그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 후속 드라마로 30일부터 방송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너포위 이승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멋진데”, “너포위 이승기, 기대된다”, “너포위 이승기, 드라마 기대하고 있겠다”, “너포위 이승기, 비주얼부터 화려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너포위 이승기.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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