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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수지, “닉네임 중 ‘농약 같은 가시나’ 가 제일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0 15:19
2014년 4월 10일 15시 19분
입력
2014-04-10 15:06
2014년 4월 10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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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미쓰에이 수지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닉네임 중 ‘농약 같은 가시나’가 좋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깜짝 출연한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 치명적인 매력이 담겨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드림하이 생각난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국민 첫사랑도 좋은데"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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