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남지현, 강하늘에 키스키스키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6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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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엔젤아이즈' 강하늘과 남지현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못지 않은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키스로 인터넷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6일 '엔젤아이즈'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며 이슈 몰이를 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SBS '엔젤아이즈'에서는 남지현(윤수완)이 강하늘(박동주)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하늘은 2살 연상인 남지현에게 "누나라 부르기 싫다. 누가 여자친구한테 누나라 부르냐"라며 볼에 뽀뽀했다.

이때 엄마 김여진(유정화)이 강하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강하늘은 남지현에게 "엄마가 너 내 여자친구 하지 말고 엄마 딸 하자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에 남지현이 "나 할래, 네 여자친구"라고 말한 후 이내 강하늘의 입술에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강하늘과 남지현 사이의 키스 연기 호흡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TV보다가 깜짝 놀랐네"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나도 저런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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