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내비게이션도 당황했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5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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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할배’캡쳐
사진=tvN ‘꽃보다 할배’캡쳐
꽃보다 할배 이서진, “내비게이션도 당황했나?”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내비게이션 오작동으로 애를 먹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세비아에 도착한 꽃할배 들과 이서진의 늠름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작동하는 내비게이션에 따라 렌터카를 타고 그라나다를 출발해 세비아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세비아에 도착한 이서진은 이상한 방향으로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으로 인해 1시간 동안 길을 헤매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스페인 경찰까지 나타나 운전면허증을 요구했다.

이에 이서진은 말도 통하지 않는 스페인 경찰이 나타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경찰이 잡았다”며 “계속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알게 뭐냐?, 못 알아듣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딱지를 끊을 거면 끊고 보내 줄 거면 보내 주겠지라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배짱한번 두둑하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 내비게이션도 당황했나?”, “꽃보다 할배 이서진, 스페인에 내비게이션 수출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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