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종영, 사제지간 송재림-김현중 소감 “행복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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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재림 = 레이엔모 제공, 김현중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송재림 = 레이엔모 제공, 김현중 = 키이스트 제공
감격시대 종영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감격시대’)’의 주인공 신정태 역을 맡은 김현중과 그의 스승 모일화 역을 맡은 송재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신정태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면서 “많이 부족한데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격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재림은 또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일화로서, 송재림으로서 현장인들과 함께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뜨겁고 훈훈한 ‘감격시대’였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감격시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송재림은 박규택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 ‘터널 3D’의 주연을 맡으며 브라운관을 넘어 충무로가 주목하는 청춘스타로 발돋움했으며, 김현중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김현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감격시대 종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종영, 송재림과 김현중 멋있다”, “감격시대 종영, 송재림과 김현중 앞으로 많은 작품활동 펼치길”, “감격시대 종영,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감격시대 종영, 김현중과 송재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재림 = 레이엔모 제공, 김현중 = 키이스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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