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수영, 열애고백 이어 ‘효연 사건’도 정면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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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녀시대 수영-효연/SBS
사진제공=소녀시대 수영-효연/SBS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 효연의 폭행 혐의 경찰 조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인지가 관심사다.

수영과 윤도현이 진행하는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정보프로그램이라는 특성 탓에 그간 연예인에 대한 사건사고 소식을 발 빠르게 다뤄왔다.

앞서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밤의 TV연예'에 눈길이 모아졌다. 이에 수영은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입장을 밝히며 정면 돌파했다.

이번에도 수영이 '한밤의 TV연예'에서 멤버 효연의 폭행 혐의 경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대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일 경찰, SM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효연이 지인의 집에서 남성 A씨와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효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효연 폭행혐의 경찰 조사, 너무 놀랐다", "소녀시대 효연 폭행혐의 경찰 조사, 해프닝이라니 다행", "소녀시대 효연 폭행혐의 경찰 조사, 남자는 누구지?", "소녀시대 효연 폭행혐의 경찰 조사, 장난이 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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