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 코리안 몬스터와 국민 첫사랑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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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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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LA다저스 시구.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수지 LA다저스 시구.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수지 LA 다저스 시구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미국 메이저리그 팬에게 인사한다.

스포츠 브랜드 MLB는 1일 “5월 27일(현지 시각) 수지가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LA 다저스 소속으로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수지의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을 받아 성사됐으며, 수지는 류현진과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류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지가 자신의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MLB 모델로서 류현진과 LA 다저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브랜드 MLB는 ‘수지와 함께 하는 Go! LA 원정대’ 이벤트를 열어 총 10명에게 3박 5일간의 LA 자유여행 패키지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LA 다저스 홈경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 풀었네”, “수지 LA다저스 시구, 수지 정말 예쁘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기대된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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