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게임’ 백발미녀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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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게임’ 백발미녀 에밀리아 클라크
‘왕좌게임’ 백발미녀 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라 코너역으로 캐스팅 된 에밀리아 클라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은 역할은 신비로운 백발 미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60cm, 52kg의 아담한 체구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미네이터5'는 '왕좌의 게임'과 영화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을,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기로 확정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기대작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고 미국의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가 3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이라니", "이병헌, 터미네이터5 진짜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터미네이터' 리부트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2015년 7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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