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고백’ 홍영기-이세용, ‘커플 교복’ 입고 화기애애 다정샷

사진제공='출산 고백' 홍영기-이세용/페이스북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23)와 남자친구 이세용(20)의 교복화보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홍영기와 이세용이 교제 중 아이가 생겨 출산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과거 교복화보가 재조명을 받은 것.

홍영기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 이세용과 함께 찍은 교복화보를 올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는 이세용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학생용 백팩을 알리기 위한 교복화보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에서 홍영기와 이세용은 깔끔한 교복을 입고 백팩이 놓인 창가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영기와 이세용은 '인터넷 얼짱' 커플답게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홍영기는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얼짱시대2',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깜짝 소식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축하할 일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 있다",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하길 바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도 얼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