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들’-‘신이 보낸 사람’ 당신의 집을 찾아간다!

'조난자들' '신이 보낸 사람'

개봉 후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이 VOD서비스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영화 '조난자들'은 27일부터 IPTV 3사(Olle tv, Btv, LG U+TV)와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 네이버, 티빙, 호빈과 같은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웹하드를 통해 동시에 상영되고 있다.

6일 개봉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조난자들'은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낮술'로 이름을 알린 노영석 감독의 신작인 '조난자들'은 제작비 3억 원의 저예산 영화로 여행자 상진(전석호)이 고립된 펜션에서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과 함께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역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배우 김인권 주연 영화로, 북한 지하교회의 끔찍한 실상을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2월 13일 극장 개봉 이후 세계 각국 대사관 초청 시사회는 물론이고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 초청 상영, 대한민국 국회 상영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신이 보낸 사람'은 VOD 서비스가 시작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 VOD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난자들' '신이 보낸 사람' VOD서비스, 이제 집에서 편하게 보겠네" "'조난자들' '신이 보낸 사람' , 기대된다" "'조난자들' '신이 보낸 사람'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조난자들'-'신이 보낸 사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