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콘셉트 예능 ‘룸메이트’, 男女 라인업 공개돼 관심UP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6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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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예고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예고편
'룸메이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출연자들이 속속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배우 이동욱,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신성우, 개그맨 조세호, 모델 이소라, 서강준, 박민우, 파이터 송가연 등이 룸메이트 출연진에 합류, 서울 시내 쉐어하우스에 집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본격적인 촬영은 오는 27일 시작된다.

평소에 예능프로그램에 잘 볼 수 없던 없던 출연진 때문인지, 이날 룸메이트는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방은 따로 사용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은 공유하는 집)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한집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카메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을 통해 스타들의 리얼한 우정과 가족애를 담아낼 계획이다.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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